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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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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록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21-08-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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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어디 다녀오지도 못하고 숙소에서만 2박 보냈습니다

가족들만 있었기 때문에 완전 독채 펜션으로 사용해서 우선 좋았습니다.

수영장 수심이 1미터 정도 되어서 다이빙은 안되었지만,
조카들과 물놀이를 하기에는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신생아는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여 챙겨갔던 아기수영장에 다음날 사장님께서 감사하게 물을 받아 주셨는데...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쉽게 신생아들은 물놀이를 하지 못하였네요.

풍경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정말 똑같습니다.
해가 질 때 노을을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초등학교 4학년 조카가 처음으로 노을을 보면서 스스로 사진을 찍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잔디에 아가들도 뛰어 놀아서 약품도 안 치시고 관리하고 계시다는 사장님...
무더위 때문에 아가들이 뛰어놀지 못한 못한 것을 아쉬워 하셨다는...
저녁 바베큐 할 때 테이블에 꼼꼼하게 비닐도 안 날리게 셋팅까지 해 주셨다는...

바로 앞에 바다에서 갯벌 체험은 못하였지만,
낚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7월 31일 부터 2박으로 묵었던 가족입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즐겁게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고 왔습니다.
가족들이 숙소에 완전 만족하였고, 다음에 또 방문의사 만땅이였습니다.
어렵게 검색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후기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즐겁게 펜션지기 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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