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성수기에 펜션을 구하기 힘들어서 어찌어찌 한가한 강화까지 가게됐는데, 사실 단체로가서 가평같은곳처럼 예뿐 펜션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희오면 춥다고 전날부터 미리 따뜻하게 보일러까지 데워주시고 생긴지 얼마안된것도있지만, 사모님과 따님의 인테리어솜씨가 아쥬아쥬 좋습니다... 제가 임산부라 집이아닌곳은 쫌 불편한데, 가자마자 반해버렸어요....ㅋㅋ 인터넷으로 보는거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사모님이 임신한저를위해 밤늦게 나가셔서 케잌까지 사다주시고 정말 즐거운 생일겸 크리스마스였어요,, 사장님은 저희고기구워먹을때 옆에 계시면서 숯이 다되어 고기가 안익을까바 항상걱정하시면서 지켜봐주시고 직접농사로지으신 고구마도 한박스가량 숯에 구워주시고 사모님과 사장님의 따듯한 정성과 배려심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펜션앞이 바로 바다여서 더욱 좋았던 황금노을 펜션!!! A+ 내년쯤에 옆으로 커플펜션을 지을꺼라고 하시니 내년에 애기 낳코 꼭 다시 갈께요^^*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였고 사장님사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